정가 10만원대에 판매했던 제품이에요:)

color

아이보리

fabric

아세테이트70 레이온30

블라우스  안감 없음 / 신축성 없음 / 두께 보통 / 비침 없음

스커트  안감 있음 / 신축성 없음 / 두께 보통 / 비침 없음

size

스커트

S 총길이43 허리둘레66 밑단둘레179.3

M 총길이44 허리둘레71 밑단둘레187   

블라우스

free 총길이64 어깨단면free 가슴단면45 소매길이28 소매단면19

세탁방법

물드라이클리닝X 건조기X 물세탁X

드라이클리닝O

comment

로즈데네쥬의 첫 제작 세트 소개해드려요:)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의 옷이 거래처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만들게 된 제품이에요.

원단은 아세테이트로 천연섬유에서 나온 재생섬유로 선택했어요.

새틴가공 원단중에서는 실크 다음으로 가격이 높아 

보통 고급 의류에만 쓰인답니다. 

실크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소재로,

실제로 제가 실크원단을 가지고 원단시장을 며칠동안 알아보았는데

그 중 가장 실크와 흡사하면서 고급스러웠어요.

일반 폴리새틴보다 가격이 최소 2배에서 3배정도 높다보니

공장에서도 권유하지 않았고 그만큼 공정이 까다로워 공임비가 높았어요.

(원단시장에서도 가장 비싼축의 새틴원단이었어요)

시중에 흡사한 제품들이 있지만 이름만 실크로 쓰이며

실제로는 폴리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특히 광택에서 차이가 많은데요, 해당 원단은

진주알같이 촤르르한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광택이에요:)

원가가 높아 가격대를 참 많이 고민했는데요

시중에 폴리원단과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하기로 했어요!

블라우스는 드레이프 스타일로 새틴의 광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제작했고요,

소매길이와 통이 넉넉하여 부담없이 예쁘게 입기 좋도록 하였어요.

두께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가을에는 자켓, 아우터와 같이 매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스커트는 특히 제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아이템이에요.

요즘엔 롱길이의 제품이 많다보니 미니길이 스커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거래처를 찾아보니 조금씩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밴딩제품을 선호하지 않는데 시중엔 밴딩제품이거나

소재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이 점을 보완하여 제작하게 된 스커트예요.

밴드부분이 높아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플레어라인이 예뻐요.

s, m사이즈로 정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공임이 까다로워 제작기간이 긴 제품으로

추 후 리오더가 어려울 것 같아요.

바로 배송 수량이 소진되면 마감하겠습니다:)

실제 색감은 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 색상으로 

화이트보다 새틴의 매력이 돋보이는 색감이랍니다.

스커트의 길이는 166cm인 제가 입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예쁜 길이였어요.

히리의 밴드 디테일로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실제 색감과 비슷하게 나온 사진이에요

조명 밑에서도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럽고 예쁘답니다.

제가 새틴원단을 좋아해서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독보적으로 예쁜 원단이에요:)

 

 

 

 

 

 실제 색감과 비슷하게 촬영했어요.

 진주알 같은 광택이 고급스럽답니다.

드레이프 부분은 두겹의 원단으로 볼륨감이 있어요.